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야무라 이즈미 (문단 편집) == 성격 == 중학교 때에는 [[이지메]]를 당했지만 신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는 유지했던것같다. 덤으로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친구 비스무리한게 호리 쿄코인 탓인지 [[얀데레]]끼도 어느정도 있다. 묘하게 자신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정상적이라면 피해야할 과거에 본인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타니하라나, 자기를 꺼리는게 눈에 보이는 미조우치[* 자기 여친을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유달리 들이댄다. 물론 그 둘은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이전에 타니하라가 자신에게 완전한 적의를 드러낼 때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은채로 억지로 웃으며 대답하며 움츠러 들었던 것을 보면, 자신을 싫어하는 상대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건 아닌 듯. 결론적으로 타니하라는 약간 어색하지만 친구가 됐다. 미조우치도 미야무라의 호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거나 다쳤을 때는 걱정돼서 파스를 가져가 주기도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파악하는 능력이 있을지도. 물론 그냥 바보같이 착해서 다같이 사이 좋게 되고 싶은 것일 뿐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나 싫은 짓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하루는 호리에게 같은 반의 남자 동급생을 상대로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센고쿠나 토오루에게는 좀 거칠게 대하고 대화가 별로 없던 동급생에게는 친근하게 대하라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그대로 하였더니 다들 토오루가 미야무라에게 잘 대해주지 않아서 미야무라가 결국 다른 남자들에게 눈길을 돌리려는 것으로 오해를 하였다(...). 이런 사람임에도 [[신도 코우이치|신도]]에게만은 [[사디스트|S]]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보여준다. [[타니하라 마키오|타니하라]]는 미야무라가 신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화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악몽을 꾸고나서 신도에게 덥썩 안기며 칭얼거리거나 그걸 보고 도망간 타니하라 때문에 절망하자 "도중까지 같이 등교해줄게"라고 하는 신도에게 "친한 친구니까?"하고 확인하는 모습, 이유 없이 자러온 신도에게 무슨 일 있는 것이 아니냐며 끈질기게 걱정하는 모습, 치카의 심부름으로 케이크 가게에 온 신도에게 서비스로 케이크를 무더기로 주는 등을보아 표현이 과격할 뿐 단순한 츤데레. 아마 첫 만남인 중학교 때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사람의 호의에 익숙하지 않아 까칠하게 굴었던 게 그대로 이어진 듯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호리나 이시카와의 접근에 나름대로 유한 반응을 보인 것도 다 신도덕분. 아무튼 평소의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모습과 신도앞에서의 폭력적인 모습의 엄청난 갭에 미야무라와 신도의 관계를 아는 친구들에게는 이중인격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 여기서 호리가 흥미를 느꼈는 지 자신에게 막 대해달라는 요구를 시작한다.] 이외에는 호리를 노리는 사와다에게 날 선 모습을 보였으나 사와다의 유사 오빠처럼 된 이후에는 그럭저럭 잘 돌봐준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싸움을 매우 매우 잘한다(...).''' 처음에 센고쿠한테 박치기 했을 때부터 싹수가 보였지만 나중에 이시카와랑 호리의 일로 서로 트러블이 생겼을 때를 보면 이시카와가 감정에 복받쳐 큰소리를 지르자 '''놀란 나머지 반사적으로 순식간에 주먹으로 머리를 치고 나중에 이시카와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한 대 때리자 채 사과의 말을 다 할 틈도 없이 먼지나도록 털어버린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마운트 포지션까지 가서[* 더 무서운 점은 이시카와도 저항을 했지만 처음 맞은 것 빼곤 '''한 대도 허용하지 않고 피했다.''' 보통 두 사람이 싸울 때 어느 한 쪽이 격투기를 수련하지 않은 이상 서로 주먹을 피하기보단 그냥 우격다짐에 서로 치고 받는 막싸움으로 가는 것을 생각하면 미야무라의 경우엔 몸에 밴 방어본능에 더불어 동체시력까지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리메이크 판을 보면 단순히 배에 올라탄 정도가 아니라 양 다리를 이시카와의 팔에 걸어 자기 공격을 막지 못하게까지 했다.]본격적으로(...).'''[* 이시카와 왈, 이때 울 뻔했다고.] 더욱 무서운 점은 '''위의 세가지 모두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행한다는 것.''' 거기다 '''자각 없이 하는 건데도 이시카와의 경우 맨 처음 반사적으로 때린 것 외에는 별로 아프지 않도록 적당히 했다.'''[* 심지어는 이시카와][* 호리는 학창시절 좀 놀던 아버지와 모범생이었지만 기가 셌던 어머니의 피지컬과 냉혹함을 물려받은 것으로 생각되나 미야무라의 부모님은 딱히 과거에 한 성질에 한 가닥 하지는 않았다. 유전과는 상관 없이 타고난 듯.] 아마 정신적인 따돌림에 비해 육체적인 학대를 받지 않은 건 그의 탁월한 자기방어능력도 한몫 한 듯(...).[* 한창 따돌림 받던 중학교 시절에 타니하라 혼자서 미야무라를 괴롭히려 했으면 역으로 털렸을 수도...] 하긴 뭐 신도에게 하는 짓을 보면 미야무라도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긴 했다만(...).[* 메모리얼 북 page.100에서 신도에게 해맑은 썩소로 [[카멜 클러치|낙타 굳히기]]를 시전하는 일러스트가 있다(...)] 아, 그렇지만 호리에게는 잘 맞는다. 매우, 매우 많이 맞는다(...) 반격도 안--못--하고 맞는다.--[[마조히즘|M]]ㅣ야무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